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8. 1. 01:10

노약자석에 앉아 있었는데, 자리를 비켜주기 싫어서 자는 척을 했어

너무했네

 ..

그런 날도 있는거지 뭐, 그치만 그게 자랑은 아니야

 

스스로를 탓하는 불편을 감수하기도 싫고, 현실을 핑계로 뻔뻔한 사람이 되기도 싫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늘 웅크리고 있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