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장 안 긴글

벽장에 자리 있나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2. 20. 16:40

올해부터 나름의 공간에 일기나 짧은 글 따위를 쓰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대부분이 그런 듯 한데, 알렉쓰님의 권유로 오늘 부터 벽장 안에 제 손으로 만든 물건 몇개 넣어보려합니다. 오늘 벽장안의 글 몇개를 읽어 보았습니다. 공감되는 글이 많고 글쟁이님들의 글쓰기에 감탄하기도 했네요! 다들 어찌나 필력이 좋으신지.. 평소에 일기를 쓰기도 하고 몇가지 짧은 글을 적어보기도 하는데, 가끔은 써놓고 무슨말인지 몰라 헤매거나 다른 사람이 읽어보고 어떤 생각을 가질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자주 쓰기는 어려울 테지만,  다른 분들 처럼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들, 떠오르는 생각 같은 것도 적어보고 싶고 책을 읽고 드는 생각들도 나름대로 정리해서 적어보려합니다! 벽장에 자리 있나요?!

좋은 공간을 접할 수 있게 권해 준 알렉쓰님에게 고마운 인사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