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느낄때, 다른사람이 나에게 자신의 의견을 강요한다고 느낄때, 상대방이 편협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시간이 지나고 감정이 가라앉았을 때 문득 ‘내 모순’이 보이고 그 인정하기 어려운 느낌이 나를 힘들게 한다.쪽팔리고 억울하지만 어쩔 수 없다.부끄럽지만 그것도 내 일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