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장 안의 글쟁이들
문간에 발 들이기 본문
순수한 궁금증 때문에 공부를 하고 있다 굳게 믿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처음의 궁금증은 저 멀리 도망가있고 공부만 남아있다는걸 느낄 때가 많아요.
그래서 요즘 제 생각을 어딘가에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 생각하던 중 알렉쓰의 제안으로 여기 이렇게 참여하게 되었어요.
사실 저는 남들 보기 좋은 글쓰기 재주는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알렉쓰의 기대와 달리 글과 친하지도 않습니다.. 허허
하지만 혼자서 생각을 정리해 나가기에는 막막했기에 조금이나마 이런 공간과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아볼까합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여러분들과 알렉쓰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설렙니다.
아 그리고 서로 얼굴은 모르지만 허울없이 많은 생각을 공유했으면 합니다.
현재 대학원 입시 준비중이라서 이게 어느 정도 정리되는대로 참여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 전까지 일단 벽장속에 발만 들여놓고 있겠습니다..허허
뜬금없지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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