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듣는 노래

제가 요즘 빠진 곡을 소개합니다~

온유와 이진아의 '밤과 별의 노래'라는 곡인데요ㅎㅎ 제목부터 여리여리함이 느껴지고, 예쁜 밤하늘의 그림이 그려지지않나요?
 
본래 취향은 쇼미더머니 트랙을 주구장창 듣기 혹은 므라즈, 트로이시반의 곡만 골라 쏙쏙 듣기인데요

평소라면 차트에 신곡이 떠도 늘 항상 듣던 노래만 듣는편이라 거들떠도안보는데
호기심에 재생해봤다가 맘에 들어서
무한재생중이에요ㅎㅎ
밤에 집에 가는길에 들으면 묘하게 설레고 아련해지는 느낌이에요!

 저는 한번 맘에 드는곡은 며칠간 질릴때까지 반복해서 듣는편이에요
그리고 나중에 시간이 흘러 그노래를 들으면
노래를 들으면서 봣던 자주 봤던 풍경이나
그때 느꼈던 기분,생각 따위의 것들이
선명하게 재생되곤 해요
그러면 그 노래는 내 취향에 꼭 맞는 곡. 그 이상의 의미를 갖게되구요

마무리를 잘하고 끝내고싶은데 쓰는 와중에 목적지에 도착해버렸네요!
모두 찌는 더위를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