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벽장 안의 글쟁이들

우리들의 글 본문

지워지지 않는 페인트자국

우리들의 글

m-u-i 2017. 3. 24. 21:18

이불을 박차고 나와 굳이 밥을 사먹고
요거 프레소에 와서 필사를 합니다.
무력감을 이기고 하루를 넘기는 방법입니다.

그동안 캡쳐해놓았던 글들을 필사하다가
이번에는 벽장 안의 글들을 필사해봤습니다.

가장 필사하기 좋고 기억하고 싶은 건
결국은 가까운 사람들의, '살아있는' 말입니다.

일부러 필자가 누군지 남기지 않았으니
맞추는 재미도,
내가 맞는지 알쏭달쏭한 재미도 있을 거예요.



Comments